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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 2021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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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 2021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 활동 종료



▲ [사진01 :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 위생용품 워킹스루 활동]



 수년 간 밤거리 위기 위험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구호하고 자립지원 활동을 이어온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대표:김성애)가 고양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보호지원 체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달 30일까지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이재준/대표이사:박윤희)의 위탁사업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이하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 꾸미루미) 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 꾸미루미는 매년 공원과 광장에서 상담전용 캠핑카와 함께 청소년들을 직접만나는 아웃리치 형태의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해, 올 해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대면 활동을 할 수 없는 대면 지원이 어려운 시기, 비대면 딜리버리 청소년 지원 서비스와 랜선상담으로 청소년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 꾸미루미가 지원한 고양시 청소년의 수는 1,583명이었고 이중 학교밖청소년의 지원 수는 361명이었다. 반복 되는n차 대유행 속 높은 수치의 스트레스의 영향 받은 청소년 심리를 지원하기 위해 언택트 [랜선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가정내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일산서구경찰서(여성청소년계)와 야간 긴급출동(긴급출동 2회, 야간일시보호 1회)을 하여 위기 상황에 조기 개입하였다.



▲ [사진02 :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가정 밀키트 지원 활동]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 꾸미루미는 그 밖에 특수 위기집단 속 청소년들을 구호 하기 위한 특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청소년 돌봄 환경에 공백이 발생된 한부모 및 조손가정 배경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 하반기 70가구에 특별 밀키트 지원 하고, 배달업종사청소년 현장점검 아웃리치 꾸유소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속 도움이 더욱 필요한 청소년을 구호하는데 힘썼다.


 올 한해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을 운영한 꾸미루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이익을 위해 고양시청소년재단 그리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비영리청소년기관으로써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꾸미루미는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후원자들과 고양시청, 고양시청소년재단, 새빛안과병원, 미디어오픈, 케이프런티어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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