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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청년일생학교’ 확대 운영…고양시, 청년일자리 ‘꽉 잡는다’ - 진로·취업 고민 해결…지난해 참여인원 1천6백여 명, 만족도 높아 - 네트워킹·디지털 취업지원 신설…메타버스 활용 설명회 개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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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디지털 취업지원 신설메타버스 활용 설명회 개최도


기업의 직무중심 채용 변화에 맞춰 올해부터 직무부트캠프가 신설된다. 직무군별 현직자 멘토와 함께 현업 과제를 수행하는 체험형 직무 교육 클래스로, 교육 기간은 약 5주다.



과제 수행을 통해 실무용어와 업무 프로세스 이해 적성과 직무적합도 판단 실무자 관점의 자소서·면접 준비 직무관련 경험과 포트폴리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참여자 수요조사를 반영해 올해 7개 직무군과 함께 할 계획이다.



청년 멘토단도 신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한 청년이 다시 지역 후배 청년들을 위한 또래 멘토가 된다. 취업 선배와의 소통을 통해 취업 노하우를 배우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청년 일자리 사업에 메타버스를 접목해 청년들이 일자리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일생학교설명회가 개최된다. 취업준비나 진로탐색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AI(인공지능)면접 지원 패키지’, ‘고양 미네르바 학교등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 소그룹 상담·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청년일생학교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 통합정보 홈페이지(www.goyang.go.kr/jobs) 또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청년전담창구(031-8075-3671, 36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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