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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복지안전망 확대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당초 4개소에서 38개소로 대폭 확대하기 위해 17천만 원을 추가로 편성하고,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39억원을 확보해 1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2월 조례 개정으로 대상자가 크게 늘어 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사업에도 87천만 원을 추가로 편성하고, 학습격차 해소와 미래 교육환경 대응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19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블릿 PC, 노트북 등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 확충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 구매 지원사업에 66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충전방해 단속반을 함께 운영한다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에 1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14억원 규모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도 동시에 추진한다. 2단계 탄현근린공원 조성사업에는 150억원을 지방채로 조달해 잔여부지를 매입하고, 안산공원 내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에도 7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한편, 2022년도 1회 추경 확정과 관련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균형발전과 지역현안 해결, 미래세대 준비에 중점을 둔 예산인 만큼 시민들께서 정책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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