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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새금초등학교, 사회성회복지원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실시 - 5월 4일, 소리피움과 함께 하는 플라워&뮤직 문화예술콘서트 개최 - 5월 10일,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과 함께 하는 국악&힙합 융복합퓨전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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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새금초등학교(학교장 도경순)54(), 10()에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 정서, 사회성회복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54()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시청각실에서 소리피움 주관의 플라워&뮤직 문화예술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꽃과 음악으로 학생들에게 시각과 후각적 아름다움으로 행복을 전해준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510()에는 전교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본교 운동장에서 국악&힙합 융복합퓨전콘스터 무브먼트코리아공연을 개최하였다. 전통연희, 판소리와 힙합비보이, 비트박스의 융복합 창작 국악공연은 학생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공연을 본 3학년 문인준 학생은 오늘 본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공연은 비보이 아저씨들이 춤춘 것입니다. 특히 비보이 아저씨가 공중에서 1바퀴 돈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했으며, 6학년 최하윤 학생은 새로운 경험을 해봐서 재미있고,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사물놀이, 힙합, 비트박스, 판소리 등은 우리가 평소 주변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것들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우리에게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고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새금초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금초등학교 도경순 교장은 코로나19로 바뀐 학교생활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및 학생들의 사회성회복 지원을 위해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활동을 제공하려 고민하였고, 그 중 하나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였다,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사회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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