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벽제천 가로숲길에 고양동 쌈지공원 생겨 - 하천변 자투리 공간, 1,000㎡ 규모 공원으로 재탄생
기사수정

고양시가 덕양구 대자동 1177번지 일원에 주민휴게 및 소통을 위한 고양동 쌈지공원조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을 말한다.

 

고양동 쌈지공원은 2021년 벽제천 하천정비사업 이후 남은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공원이다. 해당 지역은 평소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생활환경 사각지대로 지적되어 온 장소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공간에 사업비 84백만원을 투입해 무더위 그늘쉼터 및 야외용 운동기구를 설치함으로써 벽제천 가로숲길(왕복 5km)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했다.

 

시 관계자는벽제천 가로숲길에 조성된 쌈지공원은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막는 그늘과 동네 주민이 모여 휴식과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라면서, “앞으로도 시 곳곳에 있는 자투리 공간을 발굴하여 녹색쉼터로 재탄생시키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309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