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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노인요양시설 합동점검 실시 - 감염취약 노인요양시설 85개소 방역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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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최근 방역수칙 완화에 대비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일산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감염취약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요양원(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방역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요양시설 내 감염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일산동구청은 고양시청 노인복지과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접촉면회에 필요한 별도 공간 마련여부 면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실시 여부 입소자 1인에 대한 최대 면회객(4명 이내) 준수 면회객의 진단검사 실시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설은 더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면회 시 부모님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면회수칙 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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