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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를 살아가는 청소년들과 함께 하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023년 자율동아리활동지원사업 시작 - 자발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8개 팀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협력 - 1년간, 2,000명 수혜자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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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에서는 이번 달 25일 토요일, 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함께 자율동아리활동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율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자생을 도와 청소년 주도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217일에 모집이 완료되어 최종 8개의 동아리와 2023, 1년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25일에는 구성이 완료된 동아리가 함께 모여 자율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지원사업 개요 안내 동아리별 소개 동아리별 세부 규칙 지역사회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환원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련관 소속이라는 소속감 형성과 지역사회 속 청소년의 주도적 역할로 변화되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함께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고양특례시에 이렇게 많은 동아리가 있고, 우리가 지역에 수련관에서 지원받은 걸 다시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향후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축제나 활동에 친구들이 많이 참여하게끔 노력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동아리는 학업으로 인해 청소년 개인의 시간 그리고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 와중에 하나의 주제로 자발적으로 모인 청소년동아리는 구성 자체의 큰 의미가 있으며, 구성된 동아리의 자생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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