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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민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한다 -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 중단하는 시민 없도록…3월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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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3월부터 시민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진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치료가 필요한 많은 시민이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고 있다. 시는 정신과 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조기 치료를 도모하고 질병이 만성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내용은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 치료비 초기진단비(입원비 포함) 치료비 외래진료 치료비로 구성된 마음건강케어 최근 5년 이내에 진단받은 만19~34세를 위한 청년마인드케어 6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어르신마인드케어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치료비 지원은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세부 지원 기준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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