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직장여성에 특화된 코스메틱 브랜드가 출시돼 화제다. ㈜이노진은 최근 커리어우먼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코스메틱 브랜드 ‘비블리아’(Vievlia)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비블리아는 ㈜이노진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커리어우먼의 야근·회의·스트레스 등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국내 최초 기초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인 비블리아는 ‘커리어우먼에게 열정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병원 브랜드 볼빅과 헬시스킨케어 브랜드 메디션을 통해 탈모의약외품 볼빅액, 두피케어 샴푸와 솔루션, 세보레아, 스킨케어 이알(ER) 등 탈모, 지루성두피염과 같은 두피 및 피부질환 치료 위주의 제품을 생산해왔던 ㈜이노진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초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커리어우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초스킨케어 화장품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

비블리아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메가박스 신촌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커리어우먼들이 중심이 돼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에서도 협찬 및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한 직장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화제를 방문한 커리어우먼들을 대상으로 가장 고민스러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 423명 중 153명(36%)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직장 내 스트레스를, 62명(15%)이 두 번째 고민거리로 중요한 회의를 앞둔 날을 꼽았다. 소수의견으로는 주말과 일상 피부관리 순이었다. 비블리아는 이런 커리어우먼이 겪는 고민스러운 라이프스타일과 피부관리를 쉽고 간단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레시피를 통해 커리어우먼에게 자신감 있는 피부, 열정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세트로 출시된 커리어우먼을 위한 기초스킨케어 화장품에는 울트라 아쿠아 앰플, 힐링 앰플, 더블 유리스 앰플, 바이탈 앰플, 페이스 라인업 앰플 등 5가지 앰플이 포함돼 있는데, 커리어우먼들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긴장한 날’, ‘야근한 다음날 아침’ 등 그때 그때 피부 컨디션에 맞는 레시피로 다양하게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비블리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존경받고자 하는 커리어우먼들에게 외모뿐 아니라 업무적인 부분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그들에게 자신감, 성취감 등을 선사하는 성공코칭매니저와 같은 브랜드가 되고 싶다” 며 “국내 최초로 커리어우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화장품 레시피와 자체 커뮤니티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한다면 누구나 내면부터 빛나는 워너비(Wannabe)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노진은 2005년 설립 이래 지난 10년간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국내 3,000여 개의 병·의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싱가포르·홍콩 등 세계 주요국을 비롯해 해외 16개국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