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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적 메이크오버쇼 JTBC `화이트스완` 6회 주인공 싱글맘의 놀라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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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밤 12시 30분 JTBC `화이트스완` 6회 주인공 양혜원 씨의 놀라운 변신이 화제다.

방송에서는 남편이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4살 어린 딸을 데리고 부모님 집에 살며 식당에서 일을 하며 가장으로서 생계를 꾸려가는 33살 양혜원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양혜원 씨는 위턱보다 아래턱이 앞으로 나온 3급 부정교합 증상이 심해 저작능력이 떨어져 음식을 잘 씹지 못해 소화장애를 겪었으며 아래턱뼈가 오른쪽으로 뒤틀린 비대칭도 동반되어 턱관절 장애로 고통받고 있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계속적인 폭식과 식이조절 실패, 의욕상실로 몸은 비대해져만 갔다.

화이트스완의 변신전 양혜원 씨

양혜원 씨의 집도의 정종필 원장(신데렐라성형외과)은 “양혜원 씨는 처음 만났을 때 구강관리, 건강관리, 외모관리 모두를 포기한 상태로 보였다”며 “부정교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화장애, 턱관절 장애, 부정확한 발음, 주걱턱 외모뿐 아니라 잇몸병과 충치가 심했고 비만까지 모든 문제를 다 갖고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화이트스완’의 도움을 받은 양혜원 씨의 모습은 놀라웠다. 양악수술과 윤곽수술로 부정교합과 비대칭이 개선되었고, 졸린 눈매 개선 및 비염치료를 동반한 코성형과 리프팅 등으로 동안효과를 톡톡히 봤다. 가장 놀라운 변화는 70kg에서 50kg로 무려 2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는 성형과 다이어트의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사회자 이승연은 얼굴과 몸매 모두 달라진 양혜원 씨를 보며 동일인물이 맞냐며 되물었고, 이특은 전혀 아이 엄마로 보이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양혜원 씨는 "수술 후 턱 관절도 아프지 않고 잘 씹을 수 있어 너무 좋고 딸에게 워킹맘으로 당당한 엄마, 자신감있는 여자 양혜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신후 양혜원 씨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화이트스완’은 매회 성형뿐 아니라 가능성을 찾아주고 집을 고쳐주는 등 사회공헌적 메이크오버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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