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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일수록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립스틱이 잘 팔린다’ - ‘나의 첫 번째 메이크업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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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출판사에서 인터넷 뷰티 정보를 접하는 이들에게는 매거진파파, 꿀물 등의 이름으로 더 익숙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화이의 첫 메이크업 북(14,800원)을 출간했다.


포니의 스타일 메이크업 북 표지
‘불황일수록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속설이 뷰티, 패션업계를 넘어 출판 시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메이크업 북 출시가 붐을 이루고 있다.

‘나의 첫 번째 메이크업 북’은 예약판매 이벤트가 선착순 조기 종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으며, 예스24 건강 분야 주간베스트 2위에 올랐다.

누구나 편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이크업 튜토리얼,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솔직한 제품 리뷰, 언제나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메이크업 클래스 등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써 유화이의 강점과 시그너처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준다.

‘나의 첫 번째 메이크업 북’을 출간한 로그인 출판사는 장기 불황 중인 출판시장에서 메이크업 책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값비싼 뷰티숍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대신 본인이 메이크업 법을 터득해 비용을 아끼려는 실속파 여성들도 늘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메이크업 북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피부관리 및 상황별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연예인 메이크업 따라잡기, 전체적인 스타일링까지 풍부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올 가을 유행 메이크업을 알고 싶다면 ‘나의 첫 번째 메이크업 북’을 참고해보자.

한편 작년에 나온 ‘포니의 스타일 메이크업북’도 같은 기간 20위에 꽂혔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양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아름다운 메이크업이 어떤 것인지를 담아낸 책으로 매력적인 메이크업과 친절한 테크닉 강좌가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포니의 스타일 메이크업 북’은 포니가 제안하는 내 얼굴에 딱 맞는 메이크업 스타일링의 모든 것을 담았다. 기본적인 음영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음영 위에 화려한 색을 더해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메이크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감각적인 메이크업들까지. 여자라면 누구나 시도해보지 않고는 못 배길 매력적인 메이크업들로 책을 가득 채웠다. 가격은 15,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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