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김포도시공사, 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 MOU 체결
김희곤
2011-09-21
-
김포, 다문화가족 위한 ‘소비자 경제교육’
김희곤
2011-09-21
-
(기고)목적지 없는 배에 순풍(順風)은 없다.
요즘 바람(風)이 거세다. 스마트바람, 한류바람, 안철수바람이다. IT산업계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스마트바람, 문화계는 세계적인 한류바람, 정치계는 안철수 서울시장출마설로 불거진 안철수 바람이 불고 있다.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로 상징되는 스마트 방통융합기술과 콘텐츠 시장의 급성장 기대, 인터넷을 기반으로 k-pop에 대한 세계인들의 기대와 새로운 정치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바람을 만들어 내고 있다. IT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은 스마트바람을 순풍으로 만들기 위해 IT융합, 방통융합산업육성방안과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화산업관련 공공기관과 기업은 한류바람을 순풍으로 만들기 위해 한류콘텐츠 육성방안과 해외시장 진출전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정치계는 안철수 바람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정치와 국가비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저마다 순풍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인물과 정책을 찾느라 여념이 없다. 저마다 도달해야할 목적지와 길을 찾느라 눈코 뜰 새 없다.
이러한 삼각바람을 고양시는 어떻게 순풍으로 만들 것 인가? 가장 먼저 목적지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옛 선원들의 말에 목적지가 없는 배에게 순풍은 없다고 한다. 가야할 곳을 모르는 선장과 선원에게는 어떤 방향에서 오는 바람도 순풍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럼 고양시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먼저 고양호(號)의 상황을 살펴보자. 탑승자의 수는 95만 명이고 보유재정규모는 2010년 기준 1조 1,940억 원으로 경기북부 최대이다. 킨텍스, 한류월드,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 공중파 제작센터, 각종 문화소비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외형적으로 고양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듯하다. 그러나 고양시민의 주머니 사정을 반영하는 경제지표는 역동적이지 못하다. 고양시의 2008년 기준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은 1,194만 원으로 경기도 평균인 1,768만 원에 미치지 못하고 경기도 31개 시․군․구 가운데 최하위권인 27위를 기록하였다.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규제가 고양시의 발목을 붙잡고 있어 대기업의 제조업입지도 불가능하다.
녹록치 않은 내외부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거버넌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2011년 9월 6일 고양시는 “선도전략산업육성계획 로드맵”발표회를 통해 선도전략산업으로 화훼, 전시․컨벤션, 방통융합, 문화관광,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육성방향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선정된 선도전략산업은 고양시가 처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정부의 육성정책에 부합한다. 또한 미래성장가능성이 높고 고양시가 지닌 기반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다. 추진방향으로는 선도전략산업간 연계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고양시 내․외부 기반시설과 자원을 연계해 외부자원의 고양시 유치효과 창출 그리고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창출하는 것이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화훼분야는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도약과 시민들의 화훼향유 문화 조성이며 전시․컨벤션분야는 도시브랜드 마케팅 추진, 체류형 MICE산업육성, 대형국제행사 유치이다. 방통융합분야는 방통융합콘텐츠 클러스터 공고화와 내실화, 기업육성프로그램 강화와 파급효과 확산이며 문화관광은 신한류 기반 문화관광 추진이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업은 자립형 사회적 기업 육성이다. 마지막으로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고양시의 조직과 산하기관,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 칸막이식 업무처리 관행은 융합시대의 발 빠른 변화에 시의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려우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도 어렵다.
마침 고양시는 고양시 전반을 아우르는 “고양시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므로 선도전략산업로드맵의 주요내용을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적절히 반영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획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만들어 고양시민의 지갑을 두둑히 하겠다는 목표로 선도전략산업을 선정한 고양시에 삼각바람이 순풍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해 실천해야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그리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강한 추진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장
서울대학교 도시계획학 박사수료
조 준 혁
조광진
2011-09-21
-
아이들의 건강 지킴이 ‘영유아 건강검진’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소장 김유진)는 영유아의 성장ㆍ발달사항을 추적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유아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영유아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만5세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성장단계별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보건소는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는 해당 월령에 지정 병ㆍ의원에서 영유아 무료검진을 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개인비용 부담 없이 영유아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때마다 보호자에게 안전사고예방, 영양교육 등 아이의 월령에 맞는 유용한 육아지침 및 건강교육을 포함한 유아상담 등을 제공한다.
해당 월령에 영유아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 후 검진기관(영유아 건강검진표에 안내)을 방문하여 검진 받으면 된다.
또한, 2010년부터 도입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진단비 지원사업을 통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영유아가 발달장애를 조기에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지능, 인지평가, 언어평가, 자폐검사 등의 정밀진단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건강검진 관련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75-41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조광진
2011-09-17
-
일산서구 직원조회 및 소양교육 개최
조광진
2011-09-17
-
일산동구, 오는 24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장터 개장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제5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일산문화공원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ㆍ폐막식 장소인 일산호수공원과 정발산 전철역 중간에 위치한 광장이다.
나눔장터에서는 깔끔하게 정리한 헌옷은 물론 신발, 장난감, 책 등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나눔장터에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곁들여져 오전에는 민속공연인 송포호미걸이를 관람할 수 있고 오후에는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용과 색소폰동호회의 연주 솜씨를 구경할 수 있다.
장터마당은 선착순으로 장소를 배정하므로 조기에 접수해야 하며, 신청자격은 고양시민에 한해 가능하다. 행사 당일 돗자리와 햇빛가리개 등은 각자가 준비해야 된다.
구 관계자는 “이제 나눔장터는 중고용품 판매와 더불어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나눔장터에서 공연을 본 다음 호수공원을 산책하면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조광진
2011-09-17
-
사우동여성축구단 단장, 이취임식 가져
김희곤
2011-09-16
-
김포시, 가을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운수업체 안전관리 점검
[#IMAGE1#]본격적인 가을 행락철 대비해 김포시는 전세버스 운수업체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운행 및 관리 점검에 들어간다.
김포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김포시 전세버스 등록업체 14개사와 등록된 전 차량(497대)을 대상으로 전세버스 운수업체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등록기준적합여부, 운전자관리, 교통사고관리, 자동차관리, 기타 법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안전관리 점검 결과 위반사항 중 경미할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요 위법사항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업체와 종사원의 안전운행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대책 이행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전세버스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희곤
2011-09-16
-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개장 임박
김희곤
2011-09-16
-
김포 걸포동 오스타파라곤 3단지 경로당 현판식
김포시 걸포동 오스타파라곤 3단지 경로당은 지난 10일 현판식을 가졌다.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홍기훈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도․시의원, 김포1동장 및 지역주민 70여명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오스타파라곤 3단지 경로당의 무한한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 드린다”며 “입주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편안히 이용하고, 화합과 배려 속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타파라곤 3단지 경로당 대표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스타파라곤 3단지 경로당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곤
2011-09-16
-
김포 대곶면, 대명항축제 성공기원 제초작업
김희곤
2011-09-16
-
제19회 대곶면민 화합의 밤 노래자랑 큰 잔치
김희곤
2011-09-16
-
10월 가을 나들이, 高陽市로 오세요!
조광진
2011-09-16
-
김포시, 부동산 거래신고 계약체결 후 60일 이내
김포시는 이중계약서 작성 등 잘못된 거래 관행을 없애고 부동산 거래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 부동산실거래가신고 제도를 200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동산을 매매한 경우에는 잔금지급 완료일부터가 아닌 계약체결일부터 60일 이내, 중개업자를 통한 거래 시에는 중개업자가, 거래당사자(매수 ․ 매도인)간의 쌍방합의 계약일 경우 매수․매도인이 공동으로 부동산 소재지의 관할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 매수․매도인중 1인의 위임을 받은 제3자는 거래 당사자의 신분증명서 사본(자필서명날인)을 포함한 위임장을 첨부해 신고할 수도 있다.
만약 거래신고 후 그 거래 계약이 무효․취소․해제된 경우에는 거래당사자 또는 중개업자가 거래계약해제 신고서를 작성해 토지관할 신고관청에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지연신고의 경우 거래금액과 해태기간에 따라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 허위신고의 경우 실제거래가격과 신고가격과의 차액에 따라 취득세의 0.5배에서 최대 1.5배까지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면서 부동산거래계약을 체결한 경우 반드시 기한 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희곤
2011-09-16
-
김포 사우동,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
김희곤
2011-09-14
-
김포 하성면발전협의회, 군부대 등 위문
김희곤
2011-09-14
- 많이 본 뉴스
-
-
1
고양시 약사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및 마스크 전달
-
2
고양시, 교육취약계층 대상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 안내
-
3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합동단속 실시
-
4
고양시 탄현2동 산새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기부’
-
5
고양시, 건설사고 예방 위해 협력체계 구축
-
6
고양특례시, 아시아 대표 탄소중립사회 선도한다
-
7
고양시, ‘전화 한통으로 기억력 검사’ 호응 속 마무리
-
8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어린이집 보조교사·연장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사업 시행
-
9
고양시, 2021 고지식콘서트 6강 진행
-
10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설 연휴 대비 행려자 보호 대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