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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쉽게 배출할 수 있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편집국 편집장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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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에서 국내 미기록종 철새 발견- 휘파람새과 솔새속에 속하는 몸길이 10∼11cm인 소형 조류 확인
편집국 편집장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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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서 추천한 숲길 50선…신록 “만끽”
편집국 편집장
20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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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한뫼도서관 ‘고봉산 생태탐방’ 문화행사 운영 안내
편집국 편집장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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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농식품부·기업’과 손잡고 지하수 이용하는 취약계층에 안전한 물 공급
환경부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업계 및 부처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 전국 약 58만명(관정수 약 21만공)이 수도 미보급 지역에 거주(2013년 상수도통계) 이를 위해 환경부는 사업에 참여하는 관련업계 및 부처간 협약식을 29일 충남 부여군 옥산면 신안1리 마을회관에서 정회석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안호근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김옥동 (사)한국샘물협회 회장,김상준 코웨이(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협약에 따라 수도 미보급지역의 음용관정에 대한 수질조사와 안전한 먹는 물 지원 대책을 총괄한다.농식품부는 수질기준 초과지역 중 20호 이상 집단 취락지역에 대한 양질의 지하수 공급을 위해 ‘농촌 농업․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한다.(사)한국샘물협회는 수질 기준을 초과한 관정을 이용하는 가구에게 연간 2ℓ 용량의 먹는 샘물 30만 병을, 코웨이(주)는 오염물질 제거용 정수기 500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충남 금산군 등 25개 시·군의 음용수로 이용하는 지하관정 등 약 3만공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수질조사를 실시한다.또한, 올해 수질조사 대상 시․군 외에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이용관정에 대한 수질조사도 함께 실시한다.음용 지하수 수질조사는 1단계 간이조사와 2단계 정밀조사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다.1단계 조사는 수질기준 중 가장 많이 초과되고 있는 질산성질소와 총대장균군에 대해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이 수질기준을 초과한 관정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서 약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정밀 수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대부분이 노인계층인 점을 감안하여 사업 취지의 이해를 돕고 수질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해당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마을이장 등을 상대로 현장 순회 설명회도 실시한다.환경부는 음용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기업의 사회적 기부를 통해 먹는 샘물 및 정수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용규 환경부 토양지하수과 과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상수도 미보급 지역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먹는 물 공급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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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그린카드 사용으로 환경후원금을 모아 ‘어울림푸르림’ 탄소상쇄 숲 조성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정과제를 위해 ’어울림푸르림 탄소상쇄 숲‘ 행사를 서울특별시,롯데마트,사단법인 미래숲 등과 함께 25일 서울시 강동구 고덕천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김진경 롯데마트 서울고객부문장, 권병현 미래숲 대표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시민 등 약 1,000명이 참가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탄소상쇄 숲 조성에 나선다. 그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2년부터 3년간 국민 참여로 ‘종이영수증 없애기(Paperless) 환경후원금’을 조성했다. 또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그린카드 친환경제품 판매액 중 일부로 조성된 ‘친환경소비 환경후원금’을 활용하여 국내외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활동에 충당해왔다. 이번 탄소상쇄 숲 조성 행사에 사용되는 후원금은 친환경소비 환경후원금으로 롯데마트가 향후 3년간 3억 원을 기부키로 한 것이다. * ‘종이영수증 없애기’로 절약한 비용으로 환경후원금 조성 협약(‘12∼’15년, 환경부·기술원·BC카드·가맹점)으로 6.96억원 조성(예상) * 그린카드로 결제된 친환경제품 판매액 일부 후원금으로 조성(‘15∼’17년, 1억원/년) 행사는 조림사업 기념명판 제막식 후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순서로 진행되며,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교목류, 관목류 등 총 4,000본의 묘목을 심는다. 이를 통해 향후 30년간 총 196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민 생활 속 친환경생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정은해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 과장은 “대통령이 기후변화가 새로운 가치와 시장,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친환경소비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행동으로 인식하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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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계속되는 ‘예멘 사태’ 긴급구호
편집국 편집장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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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성질환 어린이를 위한 건강나누리캠프 운영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나누리캠프’를 4월 21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부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공원 등 우수한 자연 환경 속에서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2015년 건강나누리캠프는 설악산 등 전국 12개 국립공원사무소와 서울삼성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8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하며, 총 100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 및 방학기간에 당일형과 숙박형의 형태로 주로 진행한다. 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의의 교육과 상담, 알레르기 반응검사, 편백향 주머니 만들기, 힐링 숲 길 걷기 등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환경성질환이 심각한 중증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2박 3일 또는 3박 4일로 운영되는 지속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그간 캠프를 운영하지 않은 제주도에서도 시범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캠프 참여 이후에도 중증 환아에 대해서는 1대1 상담(멘토링) 관리를 하고 일부 환아에 대해서는 연중 4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여 환경성질환 치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국립공원 에코투어 누리집(ecotour. knps.or.kr) 또는 전국 12개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설서비스부(02-3279-2984)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중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과장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건강나누리캠프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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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로와 참나무 형제가 들려주는 고양누리길 “봄 이야기”
편집국 편집장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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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와 송사리가 헤엄치는 견달산천’ 하천 자료집 발간
편집국 편집장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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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따라 핀 꽃”, 파주 평화누리길 함께 걸어요!
편집국 편집장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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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곡습지 생태체험 ‘봄내음 따라 걷는 고양길’
편집국 편집장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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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계 물포럼-안전한 식수 접근 프로그램
편집국 편집장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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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작은도서관에서 생태체험 해보세요
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 호수공원 작은도서관에서는 꽃박람회 기간인 4월 24일부터 5월 10일 사이 매주 토, 일요일에 호수공원 생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수공원 제3주차장 옆 안내소에 위치한 호수공원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간단한 생태관련 안내와 호수공원의 자연재료를 직접 채집하여 다양한 만들기를 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꽃잎 접시 액자 만들기, 풀잎 팔찌 만들기, 나뭇잎 우산 만들기 총 3가지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세밀화가 이주용 선생님이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5~26일 꽃잎 접시 액자 만들기, 5월 2~3일 풀잎 팔찌 만들기, 5월 9~10일 나뭇잎 우산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토요일은 오전 11시에서 12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7~11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호수공원 작은도서관(031-901-2375)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 또는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 문화행사 접수란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덕양구도서관(031-8075-9027)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박람회 기간 도서관센터 홍보부스 및 이동도서관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만큼 고양시의 모든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자연과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편집장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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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 출산
편집국 편집장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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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빼기 숲 더하기’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요
편집국 편집장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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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 개최
환경부가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4.12~17)’의 부대 행사로 마련한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를 경북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물포럼 등을 주최로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아·태 대학생 물의회는 세계물포럼 주관기관인 세계 물 위원회(WWC, World Water Council)가 제7차 세계물포럼 청년(Youth) 과정의 첫 공식행사로 인정하고 있다. 한국 대학생 36명을 포함한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등 총 22개국 92명의 청년이 각국을 대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물 문제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아태지역 대학생 물의회는 세계물포럼 형식으로 주제별 과정, 지역별 과정, 정치적 과정으로 구성한다. 참여자들은 물의회를 대표하는 의장·부의장, 위원회별 위원장, 국가별 청년대표를 선출하여 논의를 진행한다. 주제별 과정에서는 물 문제 현안과 대책을 논의한다. 안건은 12일에 개막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주요 의제인 ①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충분한 물, ② 물과 도시, ③ 물 서비스와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관리·복원, ④ 물 관련 교육 확대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지역별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각 국을 대표하여 자국의 물 문제와 국가 내 해결방안 및 국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예를 들어 태국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최적의 수자원관리, 파키스탄은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관리, 아프가니스탄은 기후변화로 인한 장기 가뭄 및 물부족, 방글라데시는 환경변화로 인한 불규칙한 강수량과 빈번한 가뭄 등이다. 정치적 과정에서는 주제·지역별 과정의 논의 결과물로서 이상적 물환경에 대한 비전과 청년으로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활동 계획을 포함한 ‘대학생 물의회 선언문’을 작성한다. 모든 논의가 마무리되는 11일에 ‘대학생 물의회 선언문’이 채택되고 적극적 참여 및 창의적·민주적 의사 진행 등으로 모범이 되는 참가자를 선발하여 시상한다. 최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되고 특히, 환경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세계물주간 참가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아태 대학생 물의회 참가자들은 제7차 세계물포럼의 주제별 과정에도 참여하여 ‘지난 3년간의 물분야 청년활동 점검 및 향후 방향’과 ‘물환경 인식 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물교육의 중요성’ 등 논의에서 청년으로서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참가자들이 아태지역의 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미래 역할을 설계하고 물분야 전문가와 리더로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향후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편집국 편집장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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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환경분야 국고보조금 313억 원 부당 집행
환경부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대해 감사한 결과, 환경분야 12개 국고보조금 대상사업에서 313억 원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하는 등 지자체가 국고보조금을 방만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2013년도 69억 원에서 2014년도 313억 원으로 354%나 증가한 수치다. 위반 분야별로 보면 상하수도 분야 8건 187억 7,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폐기물 분야가 3건 113억 5,800만 원, 자연환경 분야 11억 8,9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위반 사례별로 보면 공공하수처리시설설치와 관련해서 부산시 등 8건 187억 7,700만 원, 폐기물처리시설설치와 관련해서 아산시 등 3건 113억 5,800만 원 등이다.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서 부산시 11억 8,900만 원 등으로 이들 지자체는 사업비 부풀리기 등으로 보조금을 과다하게 수령하거나 부당하게 집행했다.동 위반 사항에 대하여 징계, 경고, 시정 등 행정처분을 했으며, 이중 2건에 대하여 관련자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는 다음과 같다. 대전시는 대덕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과정에서 방류수의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지속적으로 기준이 초과되자 다른 지역으로 제지폐수 이송처리를 위한 이송관로(1.7㎞)를 설치한 후, 관로를 사용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하여 14억 7,600만 원의 예산낭비를 초래했다.※ 이송관로 설치는 폐수종말처리장 과부하의 원인이 되는 폐수를 폐수배출업소와의 사전협의 없이 인근 하수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것임공주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사업비를 정산하면서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에서 징수한 원인자부담금을 조성사업비에 제외하여 보조금을 신청해야 하나 이를 제외하지 않고 보조금 49억 6천만 원을 부풀려 수령했고 이 금액은 회수 조치가 취해졌다. 포항시는 개별건축물 등에 부과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하수처리장설치사업비에서 제외하여 보조금을 신청하여야 하나 이를 제외하지 않고 보조금 64억 1,100만 원을 부풀려 수령했고 이 금액도 회수 조치가 취해졌다.이 밖에 수질 자동측정기기(TMS) 조작,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부당 준공, 공공하수처리장 하수 무단방류 등 환경을 오염시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사례도 다수 발생했다.이 중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의 방류수질을 실시간 측정하는 수질 자동측정기기를 임의로 조작하여 방류함으로써 하천 수질오염을 증가시킨 사례도 적발됐다.대전시의 경우 방류수 수질기준이 초과되자 항상 수질기준 이내로 측정되도록 근본적으로 수질 자동측정기기의 전압값을 조작하는 지능적인 방법으로 단속을 회피해오다 이번 감사에서 적발됐다.부산시는 하수처리수의 방류수 수질기준이 초과되지 않도록 수시·지속적으로 자동측정기기의 기울기값(factor)을 조작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관리자가 창문으로 출입하는 등 조직적으로 수질 자동측정기기를 조작했다.슬러지처리시설 준공과 운영관리에서 부적정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계룡시는 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 대하여 시설의 가동율 등 공법상의 성능보증조건에 심각한 하자가 있음에도 부당하게 준공한 결과, 준공 이후 지속적 하자처리 비용이 발생했다.※ 준공 이후 슬러지처리시설의 가동율은 13.65%이고, 처리시설의 가동율이 떨어지자 총 6,679톤을 외부시설로 위탁하여 처리 대기배출시설 허가에 대한 부적정 사례는 다음과 같다.천안시는 대기배출시설의 오염물질 발생량 산정을 소홀히 하여 3종 이상 사업장 입지가 불가능한 계획관리지역에 대기 1종의 아스콘 제조시설 설치를 허가하였고,※ 1종: 대기오염물질발생량 합계가 연간 80톤 이상, 2종: 연간 20톤 이상 80톤 미만, 3종: 연간 10톤 이상 20톤 미만, 4종: 연간 2톤 이상 10톤 미만, 5종: 연간 2톤 미만부여군은 대기배출시설의 오염물질 발생량 산정을 소홀히 하여 3종 이상 사업장 입지가 불가능한 농림지역에 대기 1종의 아스콘 제조시설 설치를 허가하였다.공공하수처리장 하수 무단방류 사례는 다음과 같다.보령시는 공공하수처리장을 운영하면서 유입맨홀 수문을 25%에서 15%로 조정하여 일부 하수만 처리하는 방법으로 2013년 11월 19일부터 2014년 9월 23일까지 미처리 하수 약 106만 5,000톤을 우회수로(by-pass관로)를 통해 무단방류하다가 적발됐다.환경부는 이번 감사에서 나타난 제도개선 등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TMS 비정상 운영에 대해서는 측정기기의 변동사항을 관리시스템에 자동 전송되게 하는 등 과학적이고 신뢰받는 수질 TMS로 정상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관련 법령 정비와 제도를 개선하고 문제점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하수슬러지처리시설 부적정 운영에 대해서는 전체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수도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내실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적정 가동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설별 맟춤형 개선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이경용 환경부 감사관은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24개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인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 및 국고보조금 개혁’의 일환으로 올해도 적극 감사를 확대 실시하여 지방재정 개혁과 건전화의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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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환경사랑 이모티콘이 도착했습니다
편집국 편집장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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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국립공원으로 생태관광 떠나요
편집국 편집장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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