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김상민 “모든 사람의 꿈을 위해 통일을 응원해요”
편집국 데스크
2015-06-16
-
부동산 거래시 “인터넷으로 정보 얻고, 계약 전 평균 6곳 매물 확인”
편집국 데스크
2015-06-12
-
아르바이트생, “내가 사장이라면 최저임금 6천원 정도까지 OK”
편집국 데스크
2015-06-09
-
최저임금 인상···구직자63.4% ‘내수증대’ VS 사업주50.4% ‘고용감소’
편집국 데스크
2015-06-08
-
트로트 뮤지션 조정민
편집국 데스크
2015-06-04
-
‘불후의 명곡’ 히로인 소프라노 송난영
편집국 데스크
2015-06-01
-
최저임금 동상이몽···구직자, 사업주 ‘현실’도 ‘기대’도 2배 차이
편집국 데스크
2015-06-01
-
새로운 연애 트렌드 ‘소셜데이팅’ 피해 많아
저렴한 비용과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편리함 때문에 온라인으로 이성을 연결해 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다.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관련 피해도 많아 소비자의 주의는 물론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
* ‘온라인 데이트’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결합된 온라인(웹, 앱) 이성 소개 서비스
▣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5명이 피해 경험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최근 1년 이내 소셜 데이팅 서비스를 이용한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9.8%(249명)가 서비스 이용 관련 다양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피해내용을 보면, 소개 상대방으로부터 ‘원치 않는 계속적인 연락’을 받은 경우가 24.4%로 가장 많았고 ‘음란한 대화 및 성적 접촉 유도’ 23.8%, ‘개인정보 유출’ 16.0%, ‘금전 요청’ 10.2% 등의 순이었다.
▣ 프로필정보 허위 입력 많아
소비자의 38.4%(192명)는 타인에게 공개되는 자신의 프로필 정보를 허위로 입력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허위 입력 정보로는 ‘외모’가 19.0%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과 ‘성격 또는 취향’이 각각 15.4%, ‘학력’ 12.4% 등의 순이었다. 외모를 허위로 입력한 이용자(95명) 중 절반 이상이 연예인·뒷모습·꽃·동물 등 ‘본인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사진’을 등록하고 프로필 심사를 통과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회원 수 상위 5개 소셜데이팅 업체를 대상으로 본인인증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개 업체는 본인인증을 가입 단계에서 필수 절차로 채택하고 있으나, 나머지2개 업체는 필수가 아니거나 아예 인증 절차가 없었다.
▣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
한국소비자원은 소셜데이팅 서비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안전수칙 마련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프로필 정보 확인 및 본인인증 시스템의 제도화 노력은 시급히 진행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프로필 입력 시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설정하는 등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실제 이성을 만날 때는 공공장소를 이용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편집국 데스크
2015-05-31
-
BMW 5시리즈 승용자동차 3,488대 및 부품 1,873개 리콜 실시
편집국 편집장
2015-05-30
-
유사콘도회원권 판매 상술 갈수록 지능화
무료숙박권 제공, 홍보대사 선정 등을 빙자하여 접근하는 유사콘도회원권*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관광진흥법」상 콘도회원권의 경우도 일부는 만기가 도래해도 입회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의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며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 ‘유사콘도회원권 기만성 판매’로 인한 피해가 약 80%
2011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피해 2,086건을 분석한 결과, ‘유사콘도회원권 기만성 판매’와 관련된 피해가 1,660건(79.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사콘도회원권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주로 무료숙박권 제공, 홍보대사 선정, 신용카드 우수고객 혜택 등의 전화 설명에 끌려 영업사원을 만난 후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22건, 63.4%).
또한 피해 소비자 가운데에는 유사한 피해를 두세 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당한 경우도 있었다(338건, 16.2%). 사업자는 주로 무료 숙박권 제공 등을 미끼로 접근하여 (1단계) 1년 후 환급 가능하다는 설명으로 회원권 계약을 유도하고 (2단계) 1년 후 계약업체를 인수‧합병했다며 기존 결제대금의 환급을 위해 재계약이 필요하다는 등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여 추가 결제하게 한 뒤 (3단계) 일정 기간 경과 후 소비자가 환급을 요구하면 회원권을 소유할 수 있도록 등기해주겠다며 재차 대금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용카드 장기 할부를 꺼리거나 현금이 없는 소비자에게는 카드론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고 계약 체결 시 별도 주문 생산했다는 사은품을 지급한 후 청약철회 요구 시 사은품 가격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대금을 청구한 사례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유사콘도회원권 기만성 판매’ 관련 피해는 관계당국의 수사*가 진행될 때만 잠시 주춤할 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피해 2,086건 가운데 337건(16.1%)은 콘도회원권 ‘만기 시 입회금(예치금) 반환 불이행’ 피해였는데 사업자들은 주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이유로 입회금을 반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관광진흥법」상 만기 시 입회금 반환이 보장된 콘도회원권도 경우에 따라 환급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계약 시 신중해야 한다.
▣ 30대 남성의 피해 특히 많아
피해 소비자의 특성을 보면, 남성이 91.9%(1,917건)로 대부분이었고 연령별로는 30대(765건, 42.1%)가 가장 많아 사업자들이 이 연령대의 남성들을 주요 영업대상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유사콘도회원권 소비자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자들을 관계 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콘도회원권 만기 입회금 반환을 보장할 수 있는 보증보험 도입 등 제도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
편집국 편집장
2015-05-21
-
전철역에서 가깝고 교통체증과 주차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다섯 곳 소개
편집국 편집장
2015-05-19
-
“결혼 준비 시 집은 무조건 남자” 50세 이상 부모 94%가 반대
편집국 편집장
2015-05-18
-
일보다 더 힘든 직장 내 인간관계···직장 스트레스 1위 ‘사람’
편집국 편집장
2015-05-18
-
로또를 분석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통계
편집국 편집장
2015-05-18
-
급성장하는 중국의 영화산업과 고양시 영상지원사업의 방향
편집국 편집장
2015-05-15
-
대학생 10명 중 4명, 데이트비용 ‘5:5 더치페이’3년 전 대비 2.6배 급증
편집국 편집장
2015-05-13
- 많이 본 뉴스
-
-
1
고양시 약사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및 마스크 전달
-
2
고양시, 교육취약계층 대상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 안내
-
3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합동단속 실시
-
4
고양시 탄현2동 산새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기부’
-
5
고양시, 건설사고 예방 위해 협력체계 구축
-
6
고양특례시, 아시아 대표 탄소중립사회 선도한다
-
7
고양시, ‘전화 한통으로 기억력 검사’ 호응 속 마무리
-
8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어린이집 보조교사·연장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사업 시행
-
9
고양시, 2021 고지식콘서트 6강 진행
-
10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설 연휴 대비 행려자 보호 대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