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 선제검사 실시 행정명령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6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강사, 직원, 운전원 등 종사자 전원) 선제검사(PCR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고 있지 않고 전국적으로 연일 2,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원 및 교습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이 학교 및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행정명령에 따라 고양시 소재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1차 검사를, 9월 22일까지 2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 중 예방접종완료자(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 2차 접종후 14일 경과자 또는 1회 접종하는 백신 접종후 14일 경과자)는 제외된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학원 등 사업장 소재지 또는 거주지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받으면 된다. 검사비는 무료이며 결과는 24시간 내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통보된다. 행정명령을 어긴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고, 처분을 위반하여 감염 전파로 발생하는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모든 방역비용에 대하여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함으로써 2학기 학교 전면등교 실시에 대비하고 지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재 기자
2021-08-27
-
고양시 일산서구, ‘뚝딱뚝딱~~드르륵’ 소문마켓 개최
황성재 기자
2021-11-29
-
고양시-한전,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지원 업무협약 체결
황성재 기자
2021-08-27
-
고양시, 모방송사 ‘가격 폭등에도 납품가는 그대로… 속 터지는 중소기업’ 기사 사실과 달라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5일 특정 방송사에서 보도된‘가격 폭등에도 납품가는 그대로… 속 터지는 중소기업’ 기사에 대해 27일 해명자료를 내고, ‘기사에 포함된 일부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기사는 연 초부터 각종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내용으로 다뤘다. 또 이러한 상황은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 부분에 납품하는 업체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설명하며, 고양시와 계약을 맺은 A업체를 소개했다. 소개된 A업체는 쓰레기 소각 연료로 사용되는 코크스를 납품하는 기업으로, 반년사이 코크스 수입 가격이 20% 넘게 뛰면서 상반기에만 1억 원 가까이 손실을 보았다는 것이다. 지난 6월 말 A업체가 고양시에 납품단가 조정을 요청했지만 코크스가 원자재가 아니라는 이유로 8월 초 거절당했고, 행안부 등에 민원을 제기하자 시측으로부터 8월 말 가격 인상안을 제안 받았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우선 해당업체가 입찰에 선정되는 과정부터 설명했다. 시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연간 코크스 납품 단가계약을 공고했고, 입찰당시 코크스의 시장 가격조사와 경기도 계약심사를 거쳐 예정가격을 kg당 596원으로 산정했다. 당시 총 4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했고, A업체는 낙찰 하한에 근접한 최저가인 499.6원/kg 으로 입찰에 참여해 고양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방송에서와 같이 6월 말 납품단가 조정요청을 거절한 이유는 7월 당시 시장가격을 반영한 품목조정률 산출 결과가 계약변경이 불가능한 수치였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원자재인지 여부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8월 초 이 같은 두 가지 내용 모두를 A업체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방계약법 제22조와 동법 시행령 제73조, 동법 시행규칙 제72조는 물가 변동 등에 따른 계약 금액의 조정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단순 시장가격이 아닌, 입찰을 기준으로 ‘품목조정률’이 100분의 3이상 증감된 경우에 계약금액을 조정한다고 규정돼있다. 비록 코크스 수입 가격이 20%가 넘게 뛰었다 하더라도 실제 시장거래가격은 견적가에 의해 산정되는 것이고, 견적가격을 기준으로 한 품목조정률을 산출해 3/100이 넘지 않는다면 계약금액은 조정할 수 없다는 것. 시에서 납품단가 조정을 거절했던 8월 초의 견적가격 기준 산출시점은 21년 7월이었고, 당시 품목조정률은 0.03에 못 미치는 0.0050으로 계약금액 조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또한 시는 A업체가 행안부 등에 민원을 제기하자 8월 말 시에서 가격 인상안을 제안했다는 보도내용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8월 초 시의 납품단가 거절조치 이후 A업체는 납품을 지연하고 계약조건 및 의무를 이행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시는 A업체의 납품 지연에 물품구매 계약 성실이행을 촉구하고 납품계획 회신을 공문으로 요청했지만 해결이 쉽지 않았다. 소각장 운영 중단을 막기 위해선 긴급한 계약이행이 필요했다. 8월 견적가격 기준 품목조정률이 0.3289가 나오면서 계약가격조정이 가능해졌고, 고양시는 최초단가인 499.6원/kg에서 약 30% 이상 상승한 단가를 제시하였지만 A업체는 중국 측 시장의 가격 불안정으로 인하여 50% 이상 단가 인상을 요구했다. 코크스는 소각장 운영에 필수적으로 투입되는 부자재로써 계약서상 매일 20톤씩을 납품받고 있었으나, 업체와의 가격조정 이견으로 고양시 역시 물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납품지연 등에 대비한 긴급 투입 물량을 확보하고, A업체와는 계약이행에 대한 사항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소각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성재 기자
2021-08-27
-
우리동네 여기저기, 고양시 일산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황성재 기자
2021-08-27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 참여자 모집
이은주 기자
2024-04-23
-
고양시 일산동구,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구청장 서광진)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 ․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 확정 신고를 하는 거주자이다. 귀속년도 말일의 주소지 관할 세무서 및 구청 세무과에 전자신고(홈택스 및 위택스), 방문신고, 우편신고의 방법으로 신고 할 수 있다. 특히 방문신고자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단순 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를 중심으로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 교육장에 마련된 고양시 소득세 합동신고 창구에서 자기작성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이 모바일 및 우편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께서는 가능한 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주시고 기한 내 신고·납부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광은 기자
2024-05-01
-
고양시의회, 제25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황성재 기자
2021-12-15
-
일산동구보건소, 찾아가는 구강건강 캠프 실시
황성재 기자
2023-08-29
-
2022년 고양시 민주시민교육 시작
고양시가 「2022년 고양시 민주시민교육」을 시작한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2년 민주시민교육은 기후환경, 젠더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와 함께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민주시민교육은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된다. 2022년은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고양YWCA,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 사단법인 고양풀뿌리공동체, 사단법인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사단법인 희망의소리로 총 6개 기관(단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교육은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기후환경 교육 ‘지구시민 공공성 회복 프로젝트-함께 가야 멀리 간다’ ▲고양YWCA의 젠더 교육 ‘대화할 수 있는 용기, 민주주의’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의 시민인터뷰 교육 ‘모두의 민주주의;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 ▲사단법인 고양풀뿌리공동체의 활동가 양성 교육 ‘뚝심있는 민주시민 바람 in 고양특례시’▲사단법인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의 활동가 양성 교육 ‘민주야 놀자, 고양 민주시민 활동가 워크숍’ ▲사단법인 희망의 소리의 소통과 배려, 공유가치를 주제로 하는 교육‘희망의 소리 공감세미나’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5월 중순부터 프로그램마다 개별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생활 속 민주주의 교육을 통해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2022-05-13
-
고양시 일산서구,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실시간 홍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진행상황을 사진 및 영상으로 실시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한 일산호수공원 전역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실시간 업로드하였다. 오는 12일까지의 행사 진행상황에 대해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 전체가 열심히 준비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기대만큼 정말 아름답다.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게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일산서구는 4월 26일에 개막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총 5차례에 걸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총 2차례에 걸쳐 청사 외부 벽면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해왔다.
이은주 기자
2024-05-01
-
고양시청소년재단 'Save Afghan Women' 챌린지 동참
황성재 기자
2021-12-16
-
고양시, 2022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이은주 기자
2022-11-16
-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 확장 완료
황성재 기자
2022-05-13
-
고양시 관산동, 생활전자제품 전달로 “맞춤형 복지” 실천
황성재 기자
2021-08-27
-
고양시 화정1동, 2021 웃음꽃축제 4탄 ‘나무야! 꼬까옷 입고 겨울 마중 가자’ 진행
황성재 기자
2021-10-13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전문가 양성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배리어프리 영화제작은 작가적인 묘사 능력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력이 요구된다.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 배리어프리 자막 규칙, 대본 제작, 실습 등 8회차로 구성되며, 6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4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gymc.or.kr) 혹은 고양영상미디어 센터(☎031-960-9777)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주 기자
2022-05-13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생활안전 캠페인 실시
이은주 기자
2024-04-23
-
고양시 주엽2동,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한 나눔 봉사 협약 체결
이은주 기자
2022-05-13
-
고양시, 한눈에 보는 「2021 조례사용설명서」 발간
이은주 기자
2022-01-13
- 많이 본 뉴스
-
-
1
고양시 약사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및 마스크 전달
-
2
고양시, 교육취약계층 대상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 안내
-
3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합동단속 실시
-
4
고양시 탄현2동 산새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기부’
-
5
고양시, 건설사고 예방 위해 협력체계 구축
-
6
고양시, ‘전화 한통으로 기억력 검사’ 호응 속 마무리
-
7
고양특례시, 아시아 대표 탄소중립사회 선도한다
-
8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어린이집 보조교사·연장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사업 시행
-
9
고양시, 2021 고지식콘서트 6강 진행
-
10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설 연휴 대비 행려자 보호 대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