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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이돌 그룹 프리티, 지나가는 삼촌팬들 멈추게 해.. 비도 막을 수 없어. - 동대문 밀리오레 최연소 그룹 프리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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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레 야외 무대에서 공연중인 프리티

밀리오레 야외 공연장에서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최연소 아이돌그룹 ‘프리티’다. 프리티는 이 날(3일) ‘오늘부터우리는’의 곡에 맞춰 보여준 깜찍한 안무로 주변의 삼촌, 이모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한편, 프리티는 10세~13세로 이루어진 최연소 그룹이며, 4명의 맴버(리더 김소정, 정사랑, 변윤지, 양유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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