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터뷰=아소비, 최준순 고양파주지사장] 5~9세, 논리적 사고발달 시작...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학습이 이루어지는 시기 - 한글특허, 교육부문대상.. 2016년 자녀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 한글 특허에 이어 교육부문대상으로 종횡무진, 아소비
기사수정

[인터뷰=아소비, 최준순 고양파주지사장] 한글특허, 교육부문대상.. 2016년 자녀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좌-유아용한글교재 특허증, 우-2016년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수상 관련 포스터

'바른공부, 건강한 습관 아소비'(이하 아소비)는 2015 년 유아용 한글교재 특허등록에 이어 2016년 조선일보 주최 교육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종횡무진 중이다. 이에 아소비 고양파주 최준순 지사장(이하 최 지사장)을 만나 아소비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최 지사장은 아소비교육에 대해 "유기농 학습, 걷는 학습, 쾌 학습"이 아소비 교육의 핵심 학습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하면서 유기농 학습은 "자연성장에 맞는 안전한교육... 아이들의 자연 성장에 맞는 학습을 유도하는 교육기관", 걷는 학습은 "5~7세 유치부의 현교육은 기는 단계...초등학교 입학을.. 뛰는 단계"라고 표현하며,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되면 바로 뛰기를 강요"하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아소비는 "중간 단계인 걷는 교육을 충분히 함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가서도 힘들지 않게 학습..."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쾌 학습을 "재미있고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기관"이라고 이어 설명하였다.

아소비는 5세~9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공부방이며 그 이유에 대해 최 지사장은 "아이들의 두뇌는 9세 이전과 10세 이후가 확연하게 다른 뇌 발달"이 이루어져, "5세 이후 논리적 사고 발달.. 9세 까지 전두엽 발달 가장 왕성.. 10세 이후 지능의 용량 발달"되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가 이루어짐을 말하며, "저학년의 올바른 학습 준비가.. 고학년에 올바른 학습 성취가 이루어..."진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최 지사장은 아소비에 대해 소개하며 아소비는 최근 학년의 학습에 맞춰 선행학습이 주가 되어 많은 양의 학습을 감당하는 패러다임과 달리 "간단한 테스트와 심리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지능 발달 고려"하며,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속도가 붙으면... 놀라운 속도로 성장..."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소비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재"를 자체 제작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에 아소비를 일찍부터 알게된 학부모들의 입소문에 "2014년 2월... 2개점"에서 "지금(2016년)... 27개점이 되었고, 고양파주지점"이 생길 정도로 유초등 교육에 있어 장안의 화재가 된 사실을 최 지사장을 통해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이러한 원인으로 최 지사장은 "아이들에게 아소비교육의 학습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 그 이유라고 보았다.

이어 최 지사장은 아소비의 장점은 "교사가 진정으로 행복한 교육원"이며 힘든점은 "원장님의 인성이나 교육관 중요...선별하여 원장으로 등록"하며, "교재를 만들 때에됴... 가르치기에도 편하고 학습하기에도 편하도록 따로 연구소가 있을 정도"라고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안이한 교육을 하는 선생님들"을 볼 때 마음이 힘들다고 하였다.

아소비의 교재에 대해서는 "한글 특허"로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유초등부는 연산, 학습향상프로그램, 언어능력향상프로그램, 한자는 공통... 유치부...'한글,수학,칠교'...초등부...'국어,수학,논술'...5세는 '한글, 수학, 칠교'"로 이루어짐을 들을 수 있었고, "아소비 만의 교육 노하우"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학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최지사장은 자세한 사항은 "아소비 공식홈페이지(http://www.asobi.co.kr/)"를 이용해 달라고 덧 붙이면서, "네이버 지도에서 아소비라고 검색"하여도 찾을 수 있다고 하며, 고양파주지사의 지점에 대해서는 따로 자료를 받을 수 있었다. (아래 사진 참조, 사진제공=아소비고양파주지사)

 

고양 파주지사 아소비 지점 현황


이어서 최 지사장이 교육원을 운영하며 기억나는 에피소드와 운영하며 들었던 자긍심에 대해 간략히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아래 인터뷰 전문 참조)

한편, 한 학부모를 통해 "아소비는 차량운행이 되지 않으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1시간씩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아이를 데려다 주고 1시간 뒤 데리고 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번거로운 일이지만, 아이가 즐거워하고 학업 성취도 부분에서 탁월하니깐 아이를 위해 그정도는 기쁜 마음으로 감내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다른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에게서 "자신의 아이는 인근 태권도 학원을 다니는데 아소비를 마치고 아이가 학원 차량 오는 장소에 시간 맞춰 와서 태권도 학원 사범 선생님이 아이를 챙겨주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어느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에 관련하여 아소비 측은 "아소비는 1인 운영 공부방이기 때문에 차량운행을 할 수 없는게 현실이며 그에 관련하여 아소비의 한 지점당 감당 할 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어 인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소비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차량운행의 경우 대부분이 공부방형 아소비이지만, 학원형 아소비의 경우 차량운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운영되고 있는 아소비 교육 현장


수업 후 남은 시간 친구들과 놀이 중인 아소비원생들

[인터뷰 전문]

   

안녕하세요.

- 네, 반가워요~ 어서오세요.

 

이번에 아소비가 조선일보 주최 교육기업부문 대상받은 것 너무 축하드려요.

-아~감사해요. (웃음)

 

관련해서 아소비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찾아왔어요.

- 잘 하셨어요(웃음)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네, 저는 아이들의 소중한 비전 아소비 고양파주지사장입니다.

 

전화상으로는 목소리가 너무 어려보이시고 실제로 보니깐 에너지도 넘치시고 젊게 보이셔서 지사장님이 신 줄 몰랐어요. 제가 실례를 할 뻔했군요.(웃음)

- 그쵸, 항상 아이들과 있어서 그런지 저 뿐 아니라 저희 지사 원장님들도 어려보이시고 에너지도 넘친답니다.(웃음)

 

먼저 아소비에 대해 궁금해요. 아소비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 아소비 교육이란 유기농 학습, 걷는 학습, 쾌 학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기농 학습, 걷는 교육, 쾌 학습이요? 뭔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학습과 달라 생소한데요?

- 그런가요? 이 세 가지 내용을 들어보시면 아소비의 교육이념이 어떤지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거에요. 유기농학습이란 자연성장에 맞는 안전한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인위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게 한다든지 과도한 학습을 하게한다든지, 이러한 학습이 아닌 아이들의 자연성장에 맞는 학습을 유도하는 교육 기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걷는 학습이란 5~7세 유치부의 현 교육은 기는 단계라고 한다면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되면 바로 뛰기를 강요하는(예를 들어 독후감쓰기, 알림장쓰기, 국어와 수학의 읽기 등등)교육환경에 우리 아이들의 중간단계인 걷는 교육을 충분히 함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가서도 힘들지 않게 학습을 하게 함이 저희의 교육이에요. 쾌 학습재미있고 쉽고 빠르게 학습을 할 수 있는 기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아소비 교육원에 다니게 되면 신기하게도 신나게 아소비 교육을 받게 되며, 금요일 수업이 없음에도 금요일에 교육원 앞에 와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흔하게 이루어진답니다.

 

아, 네. 이제 주변 학부모님들이 왜 그렇게 아소비, 아소비 하는지 알겠어요. 그런데 보통 공부방이나 학원이라고 하면 초,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많이 하잖아요. 더러는 유치부나 초등 저학년 경우, 어려서부터 학업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지 라고 하는 부모님들도 계시거든요. 아소비에서는 독특하게 5~9세,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군요?

- 네. 그 이유는 아이들의 두뇌는 9세 이전과 10세 이후가 확연하게 다른 뇌 발달을 보이는데요. 5세 이후부터 논리적 사고 발달이 시작되고 9세 까지 전두엽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며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학습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즉, 이 시기에는 지능이 발달하는 시기이고 10세 이후에는 지능의 용량이 발달되어 지능이 확장되는 시기이죠. 그러므로 저학년의 올바른 학습 준비가 되어야 고학년에 올바른 학습 성취가 이루어집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부담이 될 줄 알았는데, 학습하는 발달 과정에서 본다면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한 시기군요.

- 그렇죠.

 

그런 줄도 모르고, 부모가 아이들에게 아직 어려 부담주기 싫으니깐, “괜찮아, 너가 하고 싶을 때하면 돼.” 라고, 기다리다가 학년이 올라가서 갑자기 쏟아지는 학습과제를 해내려고 하니 힘들 수밖에 없겠군요.

- 그럼요. 그래서 아소비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학년에 맞는 수업이 아니라 간단한 테스트와 심리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지능 발달을 고려하여 수업을 하고 있어요.

 

그럼, 다른 같은 학년 친구들에 비해 학습이 뒤처지진 않을까요? 요즘은 다 선행학습을 하잖아요?

- 모르시는 말씀이에요.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속도가 붙으면 얼마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지 몰라요. 아소비를 처음 듣고 오시는 부모님들이 보통 그런 조급한 마음을 가지시고 오시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리신 부모님들은 지금 다들 만족하고 이제는 믿고 맡기고 있어요. 초등2학년까지만 아소비에 있을 수 있는걸 너무 아시워하시구요. 이어서 아이의 동생도 아소비에 보내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 시점에서 이런 질문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지사장님은 아소비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 저는 사실 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다년간 지도하는 일을 했었어요. 무려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유아교육에 지쳐있었고요, 또 제 아이들을 돌보면서 직장맘으로서의 고통(;유아교육에 종사하시거나 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치원의 일은 아침 일찍 아이들 등원 차량지도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을 보내고 난 후 그 날 한 수업을 정리 및 교실 환경 조성까지 밤늦게까지 이루어져요. 특히, 감사 때는 자정을 넘기는 건 다반사죠.)을 아이와 함께 겪어나가면서 이제는 교사가 아닌 원장으로서 아이들에게 제가 원하는 교육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린이집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알아보던 중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면 (지금의 어린이집 운영 현실을 볼 때) 제가 원하는 유아교육을 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 때 우연히 아소비교육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해오던 유아교육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재에 ‘이 교재로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 어떻게 변화가 이루어질까?’라는 의문에 아소비교육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언제였나요?

- 그때가 2014년도 2월 이었어요. 그 당시를 돌아보면 고양파주에 아소비 교육원이 2개점 뿐이었지요.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2016년)에 와서는 아소비의 효과를 본 학부모님들의 입소문 덕분에 27개점이 되었고, 고양파주지점이 생겼어요. 저희는 따로 광고를 하지 않아 다른 곳처럼 광고비를 본사에 내지 않아요. 그래서 교육원을 오픈한 원장님들이 직접 발로 뛰어 홍보해야하기에 홍보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소비가 성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아이들에게 아소비교육의 학습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으로 밖에 설명되어지지 않아요.

 

그렇군요. 그럼 아소비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가장 큰 장점은 교사가 진정으로 행복한 교육원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교육을 행복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소비의 특징은 처음 오픈할 때 가정집에서 시작한다는 거에요. (지금은 그 규모가 커지면 학원형으로 확장하는 케이스도 생겼어요.) 그래서 가정의 분위기나 환경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 될 수 밖에 없겠죠. 때문에 교사가 행복해야 그 분위기가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에 교사가 우선이에요. 때문에 아소비는 그러한 사실을 중요시 여겨 (지점의 수익의 많은 부분을 본사에 내야 되는 기존의 기업들과 달리) 가장 최전선인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원장님들께 수익이 가도록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원장님들이 잘되는 게 아소비가 잘되는 거니까요.

 

아소비를 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나요?

-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원장님의 인성이나 교육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원장으로 지점을 내어주지는 않고, 선별하여 원장으로 등록을 해요. 그리고 아소비 교육 교재를 만들 때에도 ‘교사가 편해야 아이들도 편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르치기에도 편하고 학습하기에도 편하도록 따로 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정성을 담아 교재를 만들고 있어요. 그만큼 교사가 중요하다는 얘기지요. 그런데 종종 안이한 교육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있을 때가 있는데 그 때가 제일 속상해요.

 

아소비 교육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더 궁금해지는데요. 아소비가 한글 교육 특허도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아소비는 한글을 위주로 배우는 곳인가요?

- (웃음) 그건 오해에요. 한글 특허로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저희는 유·초등부는 연산, 학습향상프로그램, 언어능력향상프로그램, 한자는 공통으로 들어가고요. 유치부는 ‘한글, 수학, 칠교’, 초등부는 ‘국어, 수학, 논술’ 같이 배워요. 5세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데요. 5세는 ‘한글, 수학, 칠교’만 들어가요. 사실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학업들이 아소비에서 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따로 추가적인 사교육을 줄일 수 있답니다.

 

아, 생각보다 많은 과목을 아이들이 배우게 되는 군요. 아이들이 힘들어 할 법도 한데...

-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학습 할 수 있고, 이 전 과목을 흥미를 잃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데에는 아소비 만의 교육 노하우가 있답니다. 이 부분은 학부모님들께서 저희 교재를 포함하여 수업 방식을 직접 오셔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그렇군요. 그럼 이 기사를 읽고 아소비를 궁금해 하실 독자들을 위해서 앞에서 하신 말씀 중에서 고양파주에 27개점이 있다고 했잖아요.

- 네.

 

그 지점에 대해 독자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정보를 주실 수 있을까요?

- 네. 그럼요. 당연하지요. 기본적으로 저희 아소비 지점은

공식홈페이지( http://www.asobi.co.kr/ )에서 자세한 사항을 볼 수도 있고 또, 네이버 지도에서 아소비라고 검색하시면 가까운 지점을 찾을 수 있어요. 저희 지사(고양파주)는 나중에 따로 지점 리스트를 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교육원을 운영하던 중 기억에 남는 아동이 있다면, 에피소드가 듣고 싶어요.

-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서 6세 말에 온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한글이 가장 힘들어서 유치원 선생님께서 “한글을 가르치셔야겠다.”는 말에 그 친구의 부모님께서 아소비를 찾아 오셨던 게 첫 만남이었어요. 그리고 한글을 조금씩 익혀 가는 모습에서 가족분들께서 먼저 놀라워하시며 감격하셨어요. (시간이 지나) 이 친구가 학교에 가면서 (처음에는) 학습에 약간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였었는데요. (그래서) 학교 선생님께서 여러 부분에서 지적을 하셨나 봐요. (아마 처음에 아소비 교육을 믿고 맡기셨는데 이런 얘기를 들으니깐 학부모님들도 많이 당황하시고 실망하셨겠지요.) 하지만 지속적인 상담으로 아이와 저와 저희 아소비 교육을 믿고 기다려 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고, 감사하게도 어머님께서 아이와 저를 믿고 기다려주셨어요. 그렇게 아소비에서 꾸준히 공부를 하다가 졸업을 하고 (시간이 지나 고학년이 되어) 연락이 왔었는데요. 고학년이 되었지만 학교에서 (학업면에서)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어머님께서 전해 주시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거기서 보람과 아소비교육의 중요성 및 효과를 경험 할 수 있었고,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금도 그 친구가 제일 생각이나요.)

 

마지막으로 아소비 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어떤 면에서 가장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나요?

- (저도 한 아이의 엄마로서) ‘제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케어가 가능했다.’라는 점이겠지요. 그리고 저에게 오는 아이들에게 제가 원했던 행복한 학습발달을 도와 줄 수 있어서, 저학년의 제대로 된 교육으로 졸업 후 고햑년이 된 친구의 어머님들이 한결같이 “아소비에서 선생님의 교육덕분에 우리아이가 공부를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어떤 아이의 어머님의 경우 한글이 늦어 고민이었다가 아소비에서 배우고 처음으로 쓴 편지로 감동의 눈물을 흘리신 소식도 들었어요. 저 뿐만 아니라 아소비를 하고 계신 모든 원장님들이 저와 같은 마음이 실 거예요.

 

오늘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니에요. 저희 아소비를 알 릴 수 있어 저도 감사했어요.

 

[전문 끝]

[사진,자료편집,글=윤경성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00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