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00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소방관 체험 - 초고층 현지 적응훈련 및 계단오르기 체험
기사수정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420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요진와이시티(59)에서 6월 입주에 앞서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대, 고양일산파주양주 초고층 전담구조대원이 참여하는 현지 적응훈련과 유은혜, 김현미 국회의원과 고양시의회 김경희, 고은정, 김효금, 이윤승의원 및 일산경찰서, 9사단,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고양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초고층 계단오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일산소방서가 경기북부지역에서 초고층 건축물을 가장 많이 관할하는 소방관서로서 인접 4개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초고층 전담 구조대원의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초고층 건축물에서의 복합재난 대응에 강한 구조대원 양성의 일환이다.

 

또한 고양시 등 13개 긴급구조 지원기관 관계자와 지역 자원봉사단체 회원 150명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계단오르기 소방관 체험을 통해 20kg넘는 소방활동 장비의 무게와 소방활동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율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었다.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소방분야(장비착용)1028초로 완주한 김선호 대원, 민간분야는 957초로 59층까지 완주한 김선형 님 등 총 12명이 일산소방서장상장과 고양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강평에서 이번 초고층 현지 적응훈련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시민들의 계단오르기 체험은 국민들의 초고층 건물에 대한 이해와 소방관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좋은 계기로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초고층건물은 높이 200m이상 또는 50층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00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