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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대상으로 치매예방 노인놀이요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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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9일 강화보건소에서 관내 15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지 향상을 위한 전래놀이요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험 독거노인을 관리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업무 관계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노인복지사업의 동반자로서 효율적인 치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전래놀이협회장 김숙경 강사로 진행됐다. 전래놀이요법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우리의 생활 속 놀이 활동과 노래를 통해 어린 시절 즐겁게 놀았던 기억을 되살리고, 잠들어 있던 감성을 깨우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어르신의 기억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 참가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전래놀이요법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노인전담부서인 건강백세팀과 치매보호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치매사업 정보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업무 관계자의 직무역량이 강화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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