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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인 원로학습단체인 농생회(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전직회장단 모임)에서는 지난달 29일 만학(晩學)의 열정으로 신소득작목에 대한 농장 견학을 다녀왔다.

 

농생회가 찾은 곳은 시설재배 13기작 쪽파, 수박, 멜론 등으로 계단식 집약재배, 2중 부직포 재배기술 등으로 22,000평에서 2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충남 서천군 신언규씨 농장이다.

 

김포시농생회 30여명의 회원들은 그간의 축적한 농업기술 노하우와 이날 현장견학에서 배운 정보를 서로 토의하면서 김포농업을 지켜온 자존심과 희망으로 신소득작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정보습득 등으로 내년 영농을 계획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선농생회장은 어느 때 보다 우리 원로농업인들의 역할과 사명이 큰 시대적 지역적 상황에 신소득작목, 특히 멜론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 경제성 분석 등을 면밀히 검토해보고 김포 평야에 고부가 농업, 벤쳐농업을 전개하는 선구자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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