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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6월 9일 국내 개봉 확정…북미 호평 이어갈까 - '정글북',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과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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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정글북'이 오는 6월 9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2016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3위에 등극한 작품이다.

 

'정글북'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10일 기준으로 2016년 개봉작 중 전세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3위에 오른 작품이다. '주토피아'(9억5천816만 달러),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8억6천785만 달러)에 이어서다.

 

'정글북'에 이어지는 호평 역시 뜨겁다. 100% 컴퓨터 그래픽으로 탄생한 정글과 존 파브로 감독의 연출력은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욕매거진은 "황홀하다. '정글북'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타임지는 "'정글북'은 제대로 통한다! 존 파브로 감독은 유머는 물론 스펙터클 센스도 탁월하다", 롤링스톤은 "경이로운 경지로 관객을 이끄는 작품" 등의 호평을 보냈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의 모험을 담은 영화다.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자신에게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친구들과 함께 정글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언맨'(2008년)과 '아이언맨2'(2010년) 등을 연출하고 '어벤져스'(2012년)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을 기획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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