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성 기자]

 

이번에 함께 마주하고픈 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각하는 인문학 :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이지성, 차이)]입니다.

 

다들 아시지요?

이 책은 여러분이 잘 아는 이지성 작가의 저서로,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리딩으로 리드하라(2010년)’ 출간 이후, 5년 만의 후속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도서입니다. 지금은 함께 묶어 패키지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의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끼기에 (직업 상 더욱 그럴 수 밖 에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애착을 가지고 읽었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많이 알려진 책입니다. 책을 좋아한다면 이미 구독해 보았을 법한 책이며, 적어도 눈에 띄는 곳에 배치되어 있는 이 책을 한 번쯤은 스쳐 지나쳤을 법하지요. 더욱이 ‘인문학 붐’이 한차례 불면서 더욱 뜨거웠던 책이지요.

 

이 책은 제목에서 저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크랩 된 내용이 아닌 이 책을 읽고 난 후, 강팀장의 생각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독자 분들 중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든 꼭 가까운 서점에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청년기획 화요연재 강팀장`s 생각나눔#3]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났던, ‘구자경 명예회장(LG그룹)의 천안연암대학 학위수여식(2012.02)에서 했던 연설 중 일부를 함께 나눕니다.

 

“사회에 첫걸음을 들여놓은 여러분에게

[대학]에 나오는 ‘격물치지’와 ‘성의정심’의 덕목을 당부합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진정한 전문가가 되고 능력자가 되고자 한다면

인터넷에서 보고 듣는 지식만을 좇아서는 안 되고,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는 ‘격물치지’의 자세로 부딪혀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있는 지식이 쌓이고,

여기에 남다른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해질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 2012, 천안연암대학 학위 수여식 中. 구자경 명예회장(LG그룹) -

 

*격물치지(格物致知) : 사물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여(격물), 지식을 넓히는 것(치지).

*성의정심(誠意正心) : 자신의 뜻을 진실 되게(성의) 하여, 마음을 바로 정하는 것(정심).

 

△ 강 팀장`s :

 

"읽지 않으면 생각할 수가 없고, 생각하지 않으면 다음이 없다." 강팀장이 책을 읽은 후 책의 속표지에 그의 '생각'을, 그 만의 '손글씨'로 남겼다.

 

“읽지 않으면 생각 할 수가 없고, 생각하지 않으면 다음이 없다.”

-  강 병 호 -

   

 

[청년기획 화요연재 강팀장`s 생각나눔#2 활용하기]

 

[윤경성 기자] ‘청년기획 화요연재 강팀장`s 생각나눔’은 강팀장의 독서나눔을 통해 이 글을 마주하는 독자 여러분들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아래는 강팀장이 책을 읽으며 그의 마음을 두드린 문구들로 엄선 되었습니다. 관련하여 자세히 더 알고 싶다면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시길 권하며, 바쁜 이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엄선된 문구를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을 키워, 더 넓은 미래를 밝히는데 치열한 ‘생각의 현장’이 생겨나길 기대해봅니다. (되도록이면 문구가 나온 페이지를 표시하려 노력하였습니다.)

 

1.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이나, 자투리 시간에 아래 부분을 캡처 및 복사를 하여, 한 문구 씩 읽고 생각해 봅니다.

2. 프린트하여 ‘세미콜론(:)’ 옆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3. 자, 이제 그럼 ‘나’를 마주하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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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자각: 당신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당하고’ 있다.

Q. 당신은 이 사실에 대해 자각하고 있습니까?

:

 

- 2장. 습득: 새로운 ‘생각’엔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다.

Q. 당신은 최근 어떤 지식을 습득하고 있습니까?

:

 

- 3장. 입지: 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행동을 낳는다.

Q. 당신이 지금 행동하고 있는 입지는 어떤 이유에서 입니까?

:

 

- 4장. 물음: 얻으려면 구하라.

Q. 당신은 최근 무엇에 대한 질문(물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 질문(물음)들의 답을 찾았나요?

:

 

- 5장. 생각: ‘그’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을 하라.

Q. 당신이 최근 접하고 있는 상황이나 내용에 대해, 당신(‘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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