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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화훼재배 농가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오로지 국화 한작목에 집중 투자해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다.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에서 십수년 이상 국화만 재배해 온 홍기열 농가로 ‘작지만 강한 농업 强小農’을 실천하고 있다.



오래된 하우스에 규격도 적은 규모( 2,310㎡)이지만 연간 조수익은 7,000 ~ 8,000만원으로 어느 대규모 농가 못지 않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 원인은 재배기술을 근간으로 외부노동력에 의지하지 않고 부부노동력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경영진단, 목표설정, 맞춤형지원, 사례확산의 4단계의 강소농 지원체계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고, 향후 좀 더 구체적인 재배기술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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