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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통해 한국의 세계유산 알린다 - 문화재청, LG전자와 손잡고 8월 한달간 홍보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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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에 한국 세계유산 중 하나인 첨성대가 상영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은 LG전자와 함께 8월 한 달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한국의 세계유산 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LG전자는 지난 6월 세계유산 홍보와 보존관리를 지원하는 후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문화재청은 LG전자가 보유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활용해 8월과 11월에 각각 1개월씩 한국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해당 영상물은 1일 40회 이상 노출된다.

홍보 영상물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작한 것으로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등 11개의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으로 알려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등을 담고 있다.

문화재청 측은 "세계적인 문화중심 거리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되는 한국 세계유산 홍보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과 더 가까이 우리 문화유산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광 활성화 효과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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