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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청에서 교동연육교 건설사업 추진 관련 교량 주경간 구간의 빠른 유속으로 말뚝파일이 전도되어 공사추진이 지연 된 것과 관련하여 안덕수 강화군수는 대우건설 시공책임자를 불러 그간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대우건설 본사 임원은 전도된 원인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고자 정밀안전점검을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에 의뢰하였고 지난 10월 11일부터 착수하여 금년 말 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조사하고 있다.



또한 기 시공된 교량구조물 전부에 대해서도 안전성 여․부를 정밀진단하고 있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조기 공사추진 보다는 안전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시공하고자 공사시행은 내년에 가능하나 대우건설에서도 교동면민들의 염원을 고려하여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보고 했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공사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동시 다발적으로 공사 진행하여 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고 전도된 파일도 철저한 원인을 규명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 후 시공토록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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