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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우리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 - 용두레마을 두산인프라코어 자매결연사에서 농산물 판매장터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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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의 계열사로 건설기계, 산업차량, 공장자동화 등 각종 기계를 생산하는 중공업체와 청정강화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촌지킴이 용두레마을이 한곳에서 다시 만났다.



강화용두레 마을(내가면 황청리 소재)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화수동에 위치한 1사1촌 자매결연사인 두산인프라코어(공장장 신오식)를 찾아 농산물 판매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새우젓, 고구마 등 마을주민이 직접 경작한 강화농산물이 소개되었는데, 회사측에서는 현장판매, 사전․사후 주문을 포함하여 약 1,000만원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즉석에서 직원들이 떡매치기를 하여 떡과 고구마를 나눠먹기도 하였다.



이번 장터는 2007년 11월20일 두 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5년간 계속 이어져온 행사로 두산인프라코아는 해마다 연2회 용두레 마을을 방문하여 농작업 봉사활동 및 수확을 돕고 있다. 1회성 행사로 그치는 다른 1촌1사 자매결연에 비추어 보면 매우 의례적이고 지속적인 농촌사랑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배광혁 용두레마을 추진위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우리마을 농산물을 구매해준 업체에 매우 감사드리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랜 경험과 축적된 사업역량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벨기에, 중국, 미국 등 세계 각지에 판매법인과 지사, 광범위한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구호, 지원, 나눔활동 등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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