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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게 복지와 혜택을!! ” - 하성면복지문화센터 구내식당 70세 이상 노인에게 점심식사 2,000원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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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면복지문화센터 구내식당(영업주 강지혜)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2,000원에 제공하고 있어 하성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1일 센터 1층에 개업한 식당은 개업 당시 일일 1~20명의 노인들이 식당을 이용하였지만, 저렴한 가격과 맛깔스러운 솜씨로 입소문이 더해져 최근 하루 4~50명씩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식단은 1식 5찬으로 1식 평균 영양소를 기준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판매가 2,000원은 식재료의 원가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식당은 원가 판매에 따른 이윤 보존을 위하여 일반인들에게는 4,000원씩 백반을 판매하고 있지만, 식재료와 물가 인상 등으로 운영에는 다소 힘들다는 게 영업주의 의견이다.



하성면은 복지문화센터 내 식당 개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구내식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후, 김포시 노인복지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벤치마킹하여 최종 식사 가격을 결정한 바 있다. 한춘하 하성면장은 “식당 영업 후 복지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만족도가 한 층 높아졌다.”며 복지혜택이 어르신들에게 최대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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