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8개 참여기관과 유관기관, 직업상담사,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생과 협업강화를 위한 일자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4일 문을 연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고양시일자리센터 ▲고양시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장애인고용공단 ▲서민금융 등의 기관이 참여하여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종합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센터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8개 참여기관 대표가 참석하여 각 기관의 사업을 소개했고 고양시 민선6기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및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 간 소통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방안, 효율적 운영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시간을 갖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일자리나 복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에 방문해야 하는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구축된 센터의 설립 목적을 다시 한번 되새겨 기관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자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일자리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쳐해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등불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일자리와 복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한다”며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협치를 통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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