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7일부터 2일 간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2017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심의를 위한 ‘제5·6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민간위원장(위원장 이중구)을 포함해 민간위원 8명, 공무원 3명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7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요구(안) 38개 부서, 511개 사업, 444억을 심의하고 총 27건의 신규 행사·축제 사업에 대해 사전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 지원의 합리적 배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으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 및 의견들은 향후 지방보조금 제도의 운영 과정에 반영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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