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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역사박물관에서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가져.. - 세계문화유산 보유 도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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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14일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인 경기도 수원시를 비롯하여, 서울종로구, 경북경주시, 경북안동시, 경남 합천군, 전북고창군, 전남화순군, 그리고 개최 도시인 강화군 등 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공통현안인 ‘세계문화유산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하여 힘을 모으고 세계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전과 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11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월 안동시, 6월 서울 종로구, 9월 합천군에서 열렸으며 4번째로 강화군에서 열리게 됐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강화군 방문을 환영하며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도시로써 함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과 문화유산 정비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특별법 제정 관련 진행사항 보고와 이후 대책 및 협력사항, 당면 현안 문제 등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으며, 이어 강화 고인돌 공원과 145년만에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관람과 전등사 전통사찰을 돌아보며 잘 보존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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