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는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전관리가 취약한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산모의 사회특성상 산전관리가 미흡하고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 중 비급여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청소년 산모의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인 된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에게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출산과 관련해 진료 받은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 내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요양기관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이용기간은 카드를 발급받은 날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우편으로 신청서 및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사회보장정보원에 제출하고 카드를 수령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회서비스 콜센터(1566-0133)로 문의하거나 각 보건소 모자보건팀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04), 덕양구보건소(031-8075-4031),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195)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02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