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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1년 공공비축미 수매 실시 - 서장원 포천시장,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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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금년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쌀값 폭등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공공비축 수매 대신 농협수매를 선호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어, 공공비축 수매농가에 대해 조곡 1포/40kg기준 3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4일 건조벼 수매현장인 창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량의 62%가 특등을 받았다”면서 “이는 7~8월의 잦은 호우 등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2011년산 공공비축수매 품종은 칠보, 대안으로 포천시 매입계획량은 30,043포대/40kg기준(산물 20,992, 건조 9,091)이다. 매입시 지급하는 우선지급금은 작년과 같은 수준인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4만7천원으로 결정됐다.



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익년도 1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매입대금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금년도 10월~12월 전국평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경 사후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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