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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엽어린이도서관

고양시(시장 최성) 주엽어린이도서관의 3월은 아직도 지난 11일 호주그림책 작가 안나 워커와의 만남과 지난 19일 호주 외교관 부인과 함께하는 호주 알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열기로 가득 차있다.

 

지난 11안나 워커와의 만남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그림책 작가, 도서관 관계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작가의 작업실을 구경하고 페기와 울적이인형을 만나봤다. 더불어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일 호주 외교관 부인과 함께하는 호주 알기 프로그램에서는 호주에서 교사로 활동하던 호주외교관 부인이 직접 호주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주한호주대사관의 협조로 호주의 특별한 음식을 함께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호주의 특별한 잼을 바른 샌드위치를 먹은 아이들은 한결같이 짜다는 반응을 보여 한바탕 웃음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Possum 마스크를 만들고 호주 동전으로 나무를 그려보며 아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간이 됐다.

 

한편 주엽어린이도서관의 호주 열기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냠냠 맛있는 세계 그림책 호주편우리도서관에 왜 왔니? 호주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3월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속 호주와 꼭 함께 해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또는 주엽어린이도서관(031-8075-9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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