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원장 성종상 이하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3월 22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Glocal Hall에서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 양유길 원장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성종상 원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관련 도시·환경 현안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제시를 위한 각종 자문, 연구 ▲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지원 ▲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성공적 추진 관련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유길 원장은“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 청년스마트타운 사업 등이 포함된‘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진흥원의 역할이 상당부분 요구되는 사업으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추진 전략 등을 수립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특히“다양한 도시 분야의 전문가들 뿐 아니라 청년들의 신선한 정책 대안을 제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진흥원은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추진단, 신한류 관광과 등과 협치 시스템을 구축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연구추진을 위해 대학원생 100여명 참가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주변부지 답사를 3월 29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