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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 토지분야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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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프로젝트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의 토지분야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는 고양시 주요 거점지역에 MICE, 방송영상, IT, 첨단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연계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의 지리학적 특성을 활용해 남북 경제협력의 교두보 역할까지 수행할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에 구는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와 함께하는 2017년 지적행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양지사, 담당 감정평가사, 지적관리팀장 등으로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 토지분야 지원단구성을 추진한다. 지원단은 향후 토지분야, 측량분야, 평가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의 중요 축인 테크노밸리 사업부지가 포함된 대화동 등의 KRAS(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지적DB 자료를 분석정비해 고품질의 지적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김만수 일산서구 시민봉사과장은 올해는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의 본격 추진의 해로 토지분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향후 20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오는 27()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양지사 관계자와의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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