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를 맞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덕양구청 소속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주민 홍보를 실시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적극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영현 덕양구 교통행정과장은 “국민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등·하교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 어린이 통학차량,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덕양구 관내 24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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