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덕양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앞장 -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패인’ 전개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용정, 행신, 신능, 무원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덕양구청 소속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주민 홍보를 실시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적극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영현 덕양구 교통행정과장은 국민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등·하교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 어린이 통학차량,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덕양구 관내 24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04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