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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30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드라마콘서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사례를 통해 관객이자 제3자 입장에서 자신과 민원인의 모습을 보며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실시됐다.



 

드라마콘서트는 먼저 극단 예군에서 어느 공무원의 하루라는 소제목으로 단막극을 만들어 공무원으로서 가정과 직장에서의 역할을 그렸다. 이어 이뤄진 강연에서는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통전문교수로 재직 중인 이영선 강사를 초빙해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 민원갈등의 심리구조와 공식 소통을 통한 불만민원해소를 위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은 연 100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에 대해 치하하고 친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간계획에 의해 전 직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과 고양시 공직자들이 초심을 잊지 말고 친절한 공직생활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극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민원인에 대한 심리를 파악하니 민원갈등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익한 교육 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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