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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군내면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 앞서 육군 제7138부대와 자매결연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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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는 유기문 군내면장, 이형직 포천시의회 의원, 이영주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사회단체 지도자 및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마을리더를 육성하고, 지역 주민이 복지․주거․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마을의 현안사항을 발굴하며,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내면주민자치센터 경기민요 및 통기타 공연을 오프닝으로, 안경준 서정대학 교수를 초청 ‘행복을 만드는 군내면’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주민자치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리더의 리더십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마을 주민 김모씨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봤으며 앞으로 주민자치 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민자치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주민자치위원회는 워크숍 시작에 앞서 군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난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피해를 조기 복구하는데 크게 기여한 육군 제7138부대(부대장 중령 서동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을 계기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살기 좋은 군내면 만들기 및 군장병의 사기 진작 등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군내면주민자치위원회와 육군 제7138부대는 6.25참전용사 가족 및 독거노인 돕기, 농번기 및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복구 지원, 군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한 친선교류사업 추진, 지역발전을 위한 기타 사업 추진 및 우호교류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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