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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강설시 교통량이 적고 우회가 가능한 수원산고개 12.31㎞를 통제해 제설작업의 위험을 경감하고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 금년에도 강설시 수원산 고개와 함께 지난 9월에 완전 개통돼 터널(지방도360호선)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어하고개 구 도로에 대하여도 전면통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에서 관리하는 제설구간이 국지도 및 지방도를 포함해 41개 노선에 484.75㎞에 달하고 있어 조기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사전에 제설장비를 대기시켜 강설즉시 제설작업을 추진함은 물론 철저한 상황근무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겨울철 도로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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