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년 초등돌봄교실 ‘신나는 돌봄 놀이터’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23개 지역 보건소가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일산서구와 함께 총 6개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일산서구 초등학교 2개교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식생활 및 신체활동 분야의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식생활 개선을 위해 주 3회 야채, 과일 등 건강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신나는 돌봄 놀이터’사업은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돼 아동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0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