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주희망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및 농업현장에서 열린다. 농업정책, 현장실습, 농사전반 등 귀농 준비과정과 귀농선배들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농 현장체험 등 예비 귀농인을 위해 꼭 필요한 강의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희망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에 게시되어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제출하거나 이메일(jieun123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영농 단계별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현장학습을 겸한 영농교육 실시 및 전문지도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라며 “귀농인 기술교육이 귀농자의 성공적인 영농과 농촌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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