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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2017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대상지 선정 - 5개 읍면동 6개 마을, 파주시의 정원마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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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수상한 마을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시가 ‘2017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을 공모한 결과 군내면 통일촌마을 외 5개 마을이 파주시의 정원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사업을 새로 신청하는 신규마을과 지난해 사업을 추진했던 마을을 기존마을로 구분해 심사가 이뤄졌다.

 

신규마을에는 신규 정원조성 전반에 필요한 비용이 기존마을에는 지난해 사업대상지에 모종 보식 등 유지관리 차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17개 읍면동 가운데 5개 읍면동 6개 마을이 선정돼 상사업비 총 23천만 원이 해당 읍면동에 배정된다.

 

지난 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오디션에서 총 6(신규마을 2, 기존마을 4)이 선정됐다. 신규마을은 1위 희망마을상(7천만원)-군내면 통일촌마을 2위 푸른파주상(5천만원)-운정1동 등이, 기존마을은 1위 희망마을상(4천만원)-광탄면 마장32위 푸른파주상(3천만원)-법원읍 가야43~4위 행복파주상(2천만원)-법원읍 법원4, 서패동 돌곶이꽃마을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신규마을 1위인 군내면 통일촌마을은 연간 6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안보관광의 명소로서 통일의 염원을 담아 마을 안 꽃길(L-1.5)과 꽃밭(A=5,000)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마을은 대부분 작년에 조성한 마을정원에 꽃모종 보식 및 파종 등으로 한층 더 아름다운 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이 소통·공유하는 정원조성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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