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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극단 뮤엔 컴퍼니의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진행했다.

 

‘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샌드애니메이션과 오페라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어른들도 같이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

 

공연은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약 1시간동안 진행됐고 샌드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관람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엔딩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돼 아동들의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오페라라고 하면 어렵게 여길 수도 있는데 샌드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멋진 공연이었다"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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