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파주시는 식중독 발생이 많은 여름철을 대비해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사전 신청을 받아 문산중앙유치원 외 30개 급식소의 어린이, 교사, 조리원 등 3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손씻기 체험기구(뷰박스)를 이용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히도록 할 방침이다. 뷰박스(View-box)는 어린이들에게 특수 형광로션을 발라 평소처럼 손을 씻게 한 뒤 기구를 통해 손에 형광로션(세균)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확인하는 올바른 손씻기 체험 기구다.

 

유미경 파주시 위생과장은 어려서부터 손씻기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므로 많은 시설이 손씻기 체험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06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