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건강한 행복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수) 오후 2시부터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낙상 및 관절염 예방’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낙상 및 관절염 예방’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이번 건강강좌는 국민건강관리공단 일산병원 전문의의 건강강좌와 함께 일산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 및 작업치료사가 낙상예방을 위한 동작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울선별검사(GDS)와 치매선별검사(MMSE-DS)는 물론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방문건강사업 대상자 뿐 만 아니라 일반 지역주민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보건·복지연계 사업인 건강한 행복마을은 어르신 숲 체험, 우울감 높은 어르신 햇빛 쐬기, 단체 영화관람 등 매월 주민요구도가 반영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 가능 하므로 낙상과 관절염에 관심이 있으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행복 마을’ 사업은 ‘행복할 고양! 건강할 고양!’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흰돌4단지 방문간호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자원연계 및 활용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