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귀농인 56명을 대상으로 2017년 파주희망 귀농·귀촌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2017 파주희망 귀농·귀촌학교는 4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3회 67시간동안 기본적인 영농기술교육과 귀농·귀촌과 관련된 농업지원 정책 소개, 귀농 성공 선도농가 사례발표, 다채로운 현장교육 등이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과 함께 ‘새 시대 요구에 맞는 귀농・귀촌 농장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박영선 ㈜마을디자인 대표이사의 전통지리학을 통한 농장 설계 에 대한 특강과 2017년 파주시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 등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는 파주희망 귀농·귀촌학교 교육은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지금까지 27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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