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최성 시장) 신원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 사랑에 관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 ‘마음을 마주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양시도서관센터 ‘2017년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 두 번째 순서로 신원도서관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5월 10일(수) ‘사랑과 인간본성’을 주제로 김태형 심리학자의 ‘사랑이란 무엇인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17일 ‘이명수+정혜신과 함께 하는 마음 지옥 탈출 토크’를 주제로 ‘내 마음이 지옥일 때’ 강연이 이어진다. ▲24일에는 ‘엄마 노릇,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주제로 박미라 마음칼럼리스트의 ‘육아, 모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31일에는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이란 주제로 김준기 정신과 전문의의 ‘트라우마 심리이해’ 강연이 진행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12월까지 매월 이어지는 주제 강연으로 문학의 산실인 도서관에서 시민이 보다 쉽게 인문학을 접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늘 오고 싶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을 마주하다’ 인문학 강연은 중학생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 가능하며 현재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원도서관(☎031-8075-9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는 6월에도 화정도서관에서 ’법’ 주제로 고양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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