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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동도서관, 부모교육 큰 호응… 재강의 요청 쇄도 - ‘행복한 내 아이 만드는 오감교육’ 지난 28일 감동적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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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풍동도서관에서 진행된 행복한 내 아이 만드는 오감교육이 지난 284회 차를 끝으로 수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강의는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들 수 있다는 사고를 기본으로 행복한 부모 되기 내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사례별 행동 방법 놀이방법 등을 알려주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부모 양육태도 유형 검사와 사티어 자존감 검사 등을 통해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특히 이번 강의의 마지막 차시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샌드위치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는 테라피 시간을 가지면서 수강생들의 친밀감이 높아져 서로의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로 수업이 마무리 됐다.

 

이번 강의를 맡은 정진숙 한국영유아발달연구소장은 4차시 내내 수강생들의 육아고민에 귀 기울이고 답하느라 강의시간을 1시간씩 연장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해 수강생들로부터 재강의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강의를 들은 한 수강생은 들어본 강의 중에 단연 최고였다고 말하며 다음에도 꼭 다시 듣고 싶다. 지속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풍동도서관 담당자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행복하게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부모의 절실함을 새삼 느꼈다고 말하며 기회가 되는 대로 프로그램을 다시 기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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