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한 달간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들과 함께 파주시 문산읍과 법원읍 소재 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방송·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2017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에서 지원된 사업비를 통해 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와 파주시 새마을협의회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지붕수리, 도배, 장판, 내벽 및 외벽보강 공사 등을 진행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 이상을 더 선발해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 열심히 봉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