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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1년도 ‘찾아가는 복지의 날’ 마무리 - 사랑과 배려의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행사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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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김포시의 ‘찾아가는 복지의 날’이 통진읍사무소를 끝으로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김포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총 78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사랑과 배려의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행사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찾아가는 복지의 날’은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국민기초, 노령연금, 건강 및 의료상담 등에 대한 사례관리와 처방을 동시에 진행시켜 고충민원들을 단축 처리하는 사업이다. 또한 무료법률 상담을 비롯한 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보장구 수리 등 시간이 갈수로 규모나 내용면에서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는 주의의 평이다.



이날에도 대한적십자사 김포시지회는 이동용 세탁차량 활용해 시설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세탁 및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김포자활센터 느티나무사업단은 통진읍 서암리 지하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소녀가장의 집에 도배와 전기 및 환풍 시설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과 가스렌즈를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의 날’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과 생활밀착형 복지로 어려운 환경의 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그동안 생활이 어려워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기초생활수급자들 뿐만 아니라, 비수급 저소득층 가구에게도 맞춤형 상담 실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 했다”고 평가하며 “내년도에는 더욱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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